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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2017.08] 도쿄

NEW GAME!과 아사가야 타나바타 마츠리 ① (2017.08.01~2017.08.04)

by 불량기념물 201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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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에서 복귀하고 열흘 만에 다시 일본으로 날아갔습니다. 이번에는 약간의 볼일이 있어서 도쿄로 발걸음을 옮기게 됐는데, 올해는 특히 여름에 출국이 잦다 보니 비행기 값만으로도 엄청 돈이 깨지더군요. 다음에 도쿄를 방문할 때는 가 볼 곳도 할 것도 어느 정도 생각은 해 뒀지만, 이번 일정은 잠깐의 볼일을 겸해서 저예산으로 급하게 짰기 때문에 기존에 생각해 둔 것들은 예산과 시간이 충분히 갖춰지는 내년 2월로 미뤘습니다.

  이번 도쿄 일정도 전체적으로 쾌적했습니다. 일단 한국보다는 훨씬 시원했고, 지난 후쿠오카와 교토 일정에 비해서도 상당히 쾌적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았고, 6일 중 4일은 28도도 넘지 않았으니 말이죠. 그래서 마츠리에도 가 볼 수 있었고, NEW GMAE!(뉴 게임!)의 무대 탐방도 할 수 있었습니다.

 

 

 

출발부터 30분 지연이라고 나와 있더군요.

근데, 실제로 가 보니 항공기 도착 자체도 30분 이상 늦었고, 9시가 넘어서야 출발했습니다.

뭐 때문에 공항 버스 첫차를 타고 왔나 싶기도 하고, 항공사 측의 진정성 어린 사과도 없었고...

여태 탔던 항공사 중에서는 최악이었던 것 같네요. 이스타는 이제 어지간하면 안 타겠지 싶습니다.

 

출발 게이트도 100번대를 넘어서서 셔틀 트레인을 타야 했고

도착해서도 나리타 제2 터미널 가장 끝에 착륙하더군요.

제3 터미널에서 제2 터미널로 이동하는 만큼 걸렸습니다. 도착해서도 짜증이...

아무튼 케이세이 공항선을 타고 후나바시에서 JR 츄오소부선으로 환승해서 갔습니다.

요금은 대략 1,050엔이었지 않나 싶네요.

(나리타 익스프레스나 스카이 라이너는 30분 정도 빠른 대신 2.5~3배의 운임이 나옵니다.)

 

제2 터미널에 케이세이 버스는 1,000엔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정시 출발과 정시 도착을 중시해서

도로 교통보다는 철도 교통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일단 도착 첫날은 딱히 뭐 할 게 없어서 아키하바라나 돌아다녔습니다.

애니메이트에 가 보니, 사쿠라 퀘스트가 전시되어 있더군요.

 

이번 글에는 아키하바라에 대한 건 거의 안 적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돌아다니는 곳만 돌아다니고 이벤트만 바뀔 뿐이어서 굳이 찍을 필요가 있었나(...)

아키하바라에 대한 글은 지난 2월 여행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bullyangblog.tistory.com/1065

http://bullyangblog.tistory.com/1069

 

 

 

그렇게 아키바를 어슬렁거리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더군요.

분명히 일기 예보에서는 비 안 온다고 했는데(...)

그래서 예정보다 일찍 극장으로 갔더니, 시간이 많이 남더군요.

그래서 영화관이 있는 건물 지하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습니다.

 

마침 로코모코라는 메뉴를 전면에 세워 놓고 팔길래 이걸 주문해 봤습니다.

로코모코는 밥 위에 햄버그 스테이크와 계란 프라이를 올린 음식인데, 그대로 버거에 적용한 거죠.

확실히 버거 단품은 한국보다 훨씬 싼 편인데, 세트로 가면 많이 비싸지더라고요.

한국 맥도날드가 기본적으로 단품 가격을 높게 잡아서 세트로 유도하는 게 아닐까 싶더군요.

 

다만, 일본의 세트 메뉴에서는 감자 튀김이 정말 많았습니다.

M사이즈로 주문했는데, 한국의 L사이즈로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딱 생각한 그대로의 맛입니다.

약간 토스트를 먹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TOHO 킨시쵸에서 본 영화는 지난 교토 일정 때 미처 보지 못했던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였습니다.

노 게임 노 라이프는 TV 애니메이션 때도 초반에 굉장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극장판도 정말 잘 만들었다 싶더군요. 그렇게 이번에도 작업할 작품이 하나 또 늘었고 말이죠.

어째 일본에 가서 보는 극장판 작품은 전부 작업하게 되는 것 같네요.

 

 

 

갑자기 일정이 확 뛰어서 2일 저녁입니다.

영화는 1일 저녁에 봤는데, 갑자기 2일 저녁으로 시간이 뛴 건 서두에서 서술한 약간의 볼일이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해서는 안 되기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6개월 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 '아구라(胡座)'입니다.

지난번에는 특대(特盛り)를 주문했다가 배가 터지는 줄 알았기에 이번에는 대(大盛り)로 했습니다.

토핑은 양배추와 대파를 추가했습니다.

역시나 고기가 듬뿍 든 스프 맛이 일품이더군요.

근데, 너무 푹푹 담갔다 먹어서 그랬는지 스프와리도 못 할 정도로 다 먹어서 이번에도 스프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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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라(胡坐)

맛 : ★★★★ (좋음)

CP : ★★★★ (좋음)

주소 : 東京都 墨田区 両国 4-35-1 タカシマ三共フラット 1F

구글 지도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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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 : Cost Performance

 

 

 

다음 날은 점심을 해결하기에 좋은 음식점을 추천받아서 가 봤습니다.

스부타(일본식 탕수육) 정식이 그리 호평을 받는다더군요.

메구로 쪽에는 음식점이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여긴 들어서자마자 만석이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으니 당연하겠지 싶었습니다.

 

일단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를 튀긴 돼지고기에 뿌린 형식인데

이게 참 강정 같은 식감이 나면서도 단맛이나 짠맛이 확 튀지가 않더군요.

미묘하게 감칠맛이 가장 강조되는 듯한 그러한 맛이었습니다.

계란국도 한국의 그것과는 맛이 많이 다른데, 한국 사람 입맛에는 약간 안 맞지 않을까 싶긴 했지만

제 입맛에는 일단 괜찮더군요.

 

숙주나물을 참기름에 무친 것도 아삭하니 맛있었고

마파두부 쪽은 좀 심심하긴 하더군요. 역시 마파두부는 자극적인 맛으로 먹어야...

안닌두부 같은 경우는 역시 정석대로 계피향이 진하게 나는데, 호불호가 좀 갈리더군요.

안닌두부는 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 안닌두부는 이름만 두부고 오히려 푸딩에 가까운 음식입니다.

이름에 두부가 들어가는 탓에 순두부가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두부 성분은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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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식당(大陸食堂)

맛 : ★★★☆ (보통+)

CP : ★★★★ (좋음)

주소 : 東京都目黒区目黒1-5-19 1F

구글 지도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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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건 '푸딩 아라모드'였습니다. 이세계 식당이 또...

가장 아래에는 딸기 시럽과 시리얼이 들어 있었고

위에는 약간의 과일과 아이스크림, 푸딩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국내 모 호텔에서 먹었던 파르페랑 비슷하더군요. 거기에 푸딩만 추가한 듯한 느낌(...)

물론, 호텔은 가격은 비싼 주제에 양은 양심이 날아간 수준이었...

 

뭐, 도쿄의 어느 카페든 쉽게 접할 수 있는 품목인 만큼 평가는 넘어가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아이스크림이 이빠이 들어 있어야 취향이긴 하더군요.

이 가게는 메구로에 위치한 '산 마르크 카페'입니다. 체인점인데, 규모가 제법 크긴 하더군요.

 

 

 

아키하바라에서 신데렐라 걸즈 U149를 구매하고 가챠 코인을 얻었습니다.

사이코믹스라고 새로 창간하면서 이런 행사를 진행하는 모양이더군요.

 

 

 

당연히 모르는 작품이니 누군지도 잘 모릅니다(...)

일단 작품명은 「ふたりモノローグ(두 사람의 모노로그)」라고 하더군요.

 

 

 

애니메이트에서 건져 온 물건들.

NEW GAME! 배지를 8개나 샀는데 히후미는 하나도 안 나오더군요.

가뜩이나 애니메이트에 히후미 굿즈는 다 팔리고 없어서 저거라도 희망을 걸었는데...

뭐, 리제 굿즈 몇 개 건져 온 걸로 만족해야지요.

 

 

 

지쿠츄신하(軸中心派)에서 건져 온 칸토쿠 선생님의 신간 화집인 pure를 시작으로

애니메이트에서 구한 신데렐라 걸즈 U149랑 '내가 나로 있기 위해'의 4권.

멜론북스에서 구입한 세 권의 전연령 동인지를 구입했네요.

 

 

 

칸토쿠 선생님의 전시회가 조만간에 열리는데, 저는 시간이 안 맞더군요.

이바라키현까지 보러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녁은 다시 아구라에 방문했습니다.

여기 중화 소바(쇼유 라멘)는 처음 먹어 봤는데, 꽤 괜찮더군요.

그릇 온도랑 국물 온도도 잘 맞춰져 있었지만, 오오모리를 주문해서 그런지 면은 좀 덜 풀렸더군요.

아무튼 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츠케멘하고 매일 번갈아 가며 먹고 싶더군요.

 

 

 

입맛이 확 살아난 덕분에 바로 가게 하나를 더 찾았습니다.

6개월 전에 방문한 적이 있었던 료고쿠역 근처의 요코하마 이에케 라멘집입니다.

그래서 이전처럼 파이탕을 주문해 봤는데, 이전보다 맛이 덜하더군요.

확실히 닭 맛은 살아 있긴 한데, 소금하고 영 따로 노는 것 같고...

전에 먹었던 때와 비교하면 좀 실망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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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이에케 라멘 장인(横浜家系ラーメン匠)

맛 : ★★★ (보통)

CP : ★★★☆ (보통+)

주소 : 東京都 墨田区 両国 4-32-2

구글 지도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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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약간의 볼일이 있어서 오긴 했는데, 어쩌다 보니까 그게 좀 꼬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은 결국 아무것도 할 게 없어진 바람에 의욕이 확 죽은 와중에

그래도 이왕 비행기 타고 날아온 거 좀 충실히 지내다 가야겠다고 느껴서 급히 계획을 짰습니다.

 

바로 JR 토쿠나이 패스를 끊고 JR 츄오소부선에 올라탔습니다.

(도쿄 23구 내의 JR선을 하루 종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가격은 750엔.)

 

 

 

누구 씨가 여기에도 사업을 펼쳤는지 온통 녹조가...

 

 

 

일단 점심을 먹으러 나리쿠라로 갔습니다.

역시 6개월 전에 온 적이 있긴 했지만, 이곳만큼은 몇 번이든 계속 방문하고 싶더군요.

제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카츠를 먹었던 곳이었기에...

 

 

 

이번에도 품절된 품목이 많더군요.

다만, 이번에는 꼭 먹어야지 싶었던 유키무로 숙성(雪室熟成)은 남아 있더군요.

그래서 1시간 30분을 기다린 끝에 유키무로 숙성의 샤톤브리앙 3개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지금은 밀푀유 카츠도 판매하는 모양이던데, 이것도 언젠가 먹어 보고 싶네요.

내년에도 도쿄에 갈 예정이 있으니 그때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전에도 런치 할인을 했던 것 같은데, 할인 대상은 「霧降高原」 돼지만 해당되는 모양이더군요.

그리고 이번에는 새우 튀김 단품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600엔으로 비교적 비싸긴 한데, 기대가 되더군요.

 

 

 

오전 중에 오길 잘했지요.

런치만 영업을 하고 디너는 영업을 안 한다는 모양이더군요.

 

 

 

그리고 오픈 시간을 착각해서 11시 10분에 온 바람에(...)

여긴 오픈 30분 전에는 와야 그나마 덜 기다리고 먹을 수 있는 곳인지라...

저처럼 조금만 늦게 오더라도 1시간 이상은 무조건 기다리게 됩니다.

운이 안 좋을 경우에는 2시간 이상 대기도...

 

 

 

예약 제도를 운영하지 않고, 공평한 입장을 위해 일행이 모두 모여야 줄을 설 수 있다는 안내 문구.

확실히 한참을 기다리다가 앞사람 일행이 잔뜩 도착해서 자리를 빼앗으면 화가 나지요.

 

 

소스 통은 좌측부터 카츠 소스/논 오일 드레싱/암염...

저 은색 통에 뭐가 들었는지 까먹었네요(...)

 

그리고 10분 정도 지나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튀김이 저렇게 새하얗게 나올 수 있는지 그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정말 덜 튀겨진 게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들 정도로, 눈꽃을 연상케하는 곱고 흰 튀김입니다.

 

 

 

이번에도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근데, 지난번 고기와 그렇게 큰 차이는 안 느껴지더군요.

지난번에 먹었던 고기도 애시당초 좋은 고기라 그랬던 걸까요.

맛은 이쪽이 좀 더 짙은 것 같으면서도 어째 식감은 이전에 먹었던 게 더 좋지 않았나 싶었고...

새우는 정말 좋은 새우를 썼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탱탱함에 잇몸을 밀어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기본적으로 튀김 기술 자체가 좋다 보니 새우 튀김도 클래스가 다르긴 하더군요.

 

지난번처럼 만족했기에 자세한 리뷰는 넘어가겠습니다.

http://bullyangblog.tistory.com/1065

http://bullyangblog.tistory.com/1069

지난 여행 때는 각각 로스와 히레를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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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쿠라(成蔵)

맛 : ★★★★★ (최고)

CP : ★★★★ (좋음)

주소 : 東京都 新宿区 高田馬場 1-32-11 小澤ビル地下1F

구글 지도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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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반드시 올 겁니다.

이 맛을 다시 느끼게 될 그날이 정말 기다려지네요.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아키하바라로 향했습니다.

아침에 나올 때 '타네다 리사' 씨의 복귀 소식을 들었기에 그 기념으로...

많은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리제라 생각해서 리제의 캐릭터 송을 사 왔습니다.

요즘은 매일같이 듣고 있네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아사가야!

아침에 뛰쳐나오면서 NEW GAME!(뉴 게임!)의 무대 탐방이라도 돌아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아예 무릎을 꿇고 찍었어야 했는데, 워낙에 사람이 많아서 그러지는 못하고(...)

 

 

 

아오바와 융이 지각하던 날 열심히 뛰던 길입니다.

이날은 진짜 사람이 엄청 지나다니더군요. 뭔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조금 더 올라가 봤는데도 여전히 사람이 바글바글...

직장인들도 아닌데 대체 무슨 사람이 이리 많은 건가 싶었습니다.

 

 

 

아오바가 점차 멀어지기 시작한 구간...

 

 

 

저는 천천히 걸어왔지만, 열심히 뛰었을 둘을 생각하니 묘하게 웃기더군요.

 

 

 

여기서도 거의 엎드려서 사진을 찍어야 했지만

지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민폐는 끼칠 수 없었기에...

 

 

 

아오바랑 융이 그렇게 썩 못 뛰는 건 아니더군요.

둘이 뛴 경로를 그대로 재 봤는데, 얼추 1km가 됩니다.

저는 현역 시절에는 아침에는 1.5km, 오후에는 3km를 뛰었으니 얼추 느낌이 오더군요.

자기 입으로 운동 못한다고 하던 애들이 1km를 쉬지 않고 뛰려면 힘들겠지요. 흠흠.

 

 

 

하즈키 씨와 아오바가 지나던 패밀리 마트 부근.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사진 디테일을 신경 쓸 여유는 없었습니다.

비슷하게나마 찍은 것으로 만족...

 

 

 

그렇게 이글 점프 바로 옆까지 왔습니다.

 

 

 

작중 이글 점프로 등장한 건물의 입구는 닫혀 있더군요.

워낙 성지 순례를 하러 오는 사람이 많아서 일부러 닫은 건지 어쩐지(...)

건물에는 불도 켜져 있고 사람도 보이는 걸로 봐선 다른 입구를 이용하는 모양이긴 합니다만.

 

 

 

도로 한복판에서 찍을 수는 없었기에 3배 정도 줌을 줬습니다.

덕분에 사진 화질은 좀 거지 같긴 하더군요(...)

 

 

 

  6일이나 체류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급조한 계획이 많아서 남긴 사진도 적었고 실제로 해 본 것도 많지 않은 관계로 이번에는 글 두 개로 정리가 될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7~8월에 계속해서 여행을 떠나면서 쓴 돈도 굉장히 많았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겨서 계획한 일정대로 잘 굴러가지 않은 적도 많긴 했는데, 어쨌든 이러한 게 전부 경험이 되고 언젠가는 도움이 되겠지요. 

 

 

 

 

 

 

도쿄 세 번째 방문기 2017.08.01~2017.08.06

1. 도쿄와 NEW GAME! 무대 탐방 (2017.08.01~2017.08.04)

2. 아사가야 타나바타 마츠리와 NEW GAME! 무대 탐방 (2017.08.04~201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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