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41 일본 여행기 14~17일차 : 먹거리 탐방과 귀국 (2017.02.18~2017.02.21) 드디어 마지막 일정이네요. 4월 초에 쓰려다가 티스토리 오류로 인해서 사진이 원본 크기로 안 나오는 현상이 발생해서 미루다 보니 아예 잊고 지내다가 이제야 생각이 났네요. 마지막 일정은 진짜 별거 없었고, 그냥 탱자탱자 놀다가 밥 때가 되면 밥 먹으러 가고 그런 일정이었기에 정말 대단한 게 없습니다. 여행 출발과 초반 일주일 동안 꼬인 일정 때문에 마지막이 굉장히 느슨해진 느낌이 컸지요. 원래는 도쿄에서도 무대 탐방을 다녀야 했는데 말입니다. 요새는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카츠야(かつや)라는 가게입니다. 얼마 전에 와서 먹었을 때는 바삭함도 다 죽어 버려서 정말 실망스러웠는데 이번에 다시 아키하바라로 가는 길에 먹었는데, 예전만큼은 아닌데 바삭함이 살아 있긴 하더군요. 일단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을 정도.. 2017.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