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법으로 시비가 붙는 게 아주 드문 일은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게 장음 유무와 「ん」이 받침으로써 가지는 소리입니다. 이럴 때마다 화 한 번 낸 적 없고, 모두가 이런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일일이 답변해 줍니다. 그러면 대강 열에 아홉은 이해하고 넘어갑니다만, 이번에는 짜증이 나는 일이 있었기에 이 참에 명확하게 선을 긋고자 글을 남깁니다.


우선, 후술할 댓글은 모두 삭제 처리를 했습니다.

기껏 자막 받으러 왔다가 기분만 안 좋아질 글들이고, 어차피 차단할 생각이었고 말이죠.



작년에 이러한 댓글이 달렸습니다.

일본어로 된 일본 이름을 영문 스펠링으로 따져야 한다며 자신감 넘치게 글을 적더군요.

황당하기도 했지만, 사람이 모를 수도 있는 일이고 그냥 설명하고 넘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늘 해 왔고, 설명하면 다들 이해하고 넘어갔으니까요.



그리고 1년이 지나서 위와 같은 댓글이 또 달리더군요.

누가 봐도 이전 답글은 읽지도 않았다는 느낌이 확 들지요.

웃기지도 않은 잘못된 잣대를 들이민 것도 황당한데 기껏 답글을 달아줬더니 그것도 무시하니 짜증이 났고,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쏘아댔습니다.

최소한의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저런 행동은 못 할 테고, 그런 사람한테 친절하게 대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게 무슨 돈을 받고 하는 일도 아니고, 그냥 취미의 연장선으로 하는 활동이니 고객센터처럼 응대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저는 그 점에서 생각 없이 마구 휘갈기는 글을 정말 싫어하고, 그런 사람을 상대로는 태도도 바꾸어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현재 블로그 외에 유일하게 운영하는 트위터라는 SNS입니다.

별건 없고, 그냥 일상 잡소리. 그야말로 아무 말 대잔치입니다.

짜증 나는 일이 있으면 욕도 거하게 쓰고, 좋은 일이 있으면 낄낄대고 그런 용도입니다.

일상에서의 온갖 일들을 끄적이니, 이번에 있었던 일도 감정에 충실하게 적어 놨습니다.



1년 전에 그 답글을 읽고도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아무런 정보 습득의 노력도 보이지 않은 인간이 1년이 지나서 쓴소리 좀 들었다고 남의 트위터까지 캐냈네요. 어지간한 염탐꾼이 아니면 그러긴 힘들어 보이는데요.

1년 전 답글을 읽고 1년 후 똑같은 질문을 남길 정도로 조금도 기억이 없다는 구차한 핑계에...

"1기 때부터 이이지마 융이라고 번역하시던데…" 이건 도대체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 건지 미스터리고.

뭐, 아무튼 이런 황당한 경우에는 곱게 대할 생각이 없습니다.


간혹, 저한테 이런 조언을 남기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미덕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나오는 대로 적어서는 안 됩니다."

"똑같은 부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근데 이게 사회생활이면 구구절절 맞는 말이고, 저도 그건 항상 염두에 두고 살아 갑니다.

다만, 여긴 사회 공간이 아니잖아요. 정확히 말하자면 제 개인의 취미를 영위하는 개인적인 곳입니다.

집으로 치자면 자기 방 같은 그런 곳이에요.

여기서 무얼 하고 지내든 어떻게 지내든 그건 제 마음대로 되어야죠.

일상의 활력을 얻기 위해 만든 공간인데, 여기서도 격식을 차리고 긴장을 한다면 본말전도잖아요.

이 공간만큼은 제 마음대로 굴러가야 하고 여기에 뜻이 맞는 사람이 찾아와야 하는 거지, 제가 여길 찾아오는 사람에 맞춰주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앞으로도 1차적으로는 제 입장에서 생각을 할 것이며, 확연하게 제가 오해한 것이 아닌 이상은 무조건 확실하게 선을 긋고 대응할 생각입니다. 다만, 여기에 맞춰 달라거나 호응해 달라는 요구도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맞으면 여기서 받는 거고, 안 맞으면 여기서 떠나면 될 문제일 뿐입니다. 

이 활동이 얼마나 더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이 활동이 끝나는 그날까지 최대한 쾌적한 환경에서 뜻대로 할 생각입니다. 오래 전부터 방문해 주셔서 다소 성격이나 태도가 변했다고 느끼고 실망하셨을 분들도 계실 테고 불쾌하게 느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동안의 경험상으로는 이렇게 지내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느꼈기에 이렇게 결심한 겁니다.

돈 한 푼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걸로 응원을 해 주는 사람이 있다고 한들 매우 극소수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런 걸 바라고 이 활동을 이어나가는 건 정말 어리석은 짓이죠. 별로 떳떳할 게 없는 활동이고 얻는 것도 아무것도 없다고 봐야겠지만, 일종의 2차적 창작의 형태로 좋아하는 작품에 참여한다는 동인 활동의 성격이 짙은 활동입니다. 다만, 그동안 별로 좋지 않은 일도 많이 겪었고 무엇보다도 떳떳한 활동은 아니다 보니, 앞으로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고 소비에 집중하는 형태로 바꿔 가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얼마나 이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제 중심적으로 활동할 겁니다. 이런 주인장의 사사로운 감정에 일일이 얽혀서 옹호든 비판이든 굳이 남겨 주실 필요는 없고, 이 블로그에서 건질 게 있다면 건지고 필요가 없다면 떠나기만 하면 될 그런 문제입니다. 굳이 저를 바꾸려고만 하지 않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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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기념물

드디어 우리의 센빠이가...


[Ohys-Raws] 128MB (1280×720, mp4)

12m 30s

로 작업했습니다.




자막 다운로드

Tsurezure Children 03.zip




수정 일자 : 2017 / 07 / 19


오타를 수정했습니다.



※ 주석은 없습니다.


부랴부랴 작업했습니다.

오늘 일정도 일찍 시작되는데 이거 좀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간에 다음 주 예고가 강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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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기념물

둘이 한 번에 데려가고 싶네요. 흠흠.


[Ohys-Raws] 283MB (1280×720, mkv)

24m 00s

로 작업했습니다.




자막 다운로드

NEW GAME!! 02.zip




수정 일자 : (아직 없습니다.)



※ 주석은 없습니다.


이번 첫날은 비행기 30분 지연부터 시작해서 이래저래 좀 안 풀렸네요.

일정대로였으면 천하일품 본점에 갔어야 했는데 못 가서 다른 일정을 빡세게 돌릴지 어떨지...

아니면 심심한 칠드런을 끝내고 새벽에라도 달려가야 할지 고민이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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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기념물

마음은 풍족해지는데, 뱃속은 텅텅 비어지는 마법의 애니...


[Ohys-Raws] 287MB (1280×720, mp4)

24m 10s

로 작업했습니다.




자막 다운로드

isekai shokudo 03.zip




수정 일자 : (아직 없습니다.)



※ 주석은 없습니다.


저는 잠깐 자고 일어나서 이번 주도 일본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에는 후쿠오카였는데, 이번 주는 교토로...

(근데 어째 여행지가 전부 지난번에 다녀 온 곳들인 건...)

아, 그래도 NEW GAME!!이랑 심심한 칠드런은 정상적으로 작업합니다.


오는 길에 일단 학생회 임원들 극장판은 보고 올 생각인데

시간이 좀 되면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도 보고 오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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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기념물

분명히 귀여운 아이인데...


[Ohys-Raws] 133MB (1280×720, mp4)

12m 30s

로 작업했습니다.




자막 다운로드

Tsurezure Children 02.zip




수정 일자 : 2017 / 07 / 11


반복된 단어가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 주석은 없습니다.


오늘은 아예 오프닝을 날려 버렸네요.

영상도 늦게 뜨고 타이핑도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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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기념물

여기가 위꼴 테러를 한다는 그 가겐가!


[Ohys-Raws] 324MB (1280×720, mp4)

24m 10s

로 작업했습니다.




자막 다운로드

isekai shokudo 02.zip




수정 일자 : 2017 / 07 / 11


오타를 수정했습니다.



※ 주석은 없습니다.


어제는 이자카야 갔다가 하루종일 뛰어댕기고 더위에 지치고 그런 탓에 숙소 들어와서 바로 잤습니다.


이번에 후쿠오카는 그냥 싼 값에 먹을 거나 즐기려고 찾아오긴 했는데, 타베로그에 속아서 허탕을 쳤네요.

원래는 정기 휴일이 없는 가게인데 최근에 매주 화요일이 정기 휴무로 바뀐 모양이더군요.

1kg짜리 거대 스테이크 덮밥이랑 야키니쿠는 이렇게 물 건너갔습니다(...)

일단 7000엔 정도 쓸 수 있는데, 저녁은 뭐 먹을지 고민 좀 해야겠네요. 다시 타베로그를...


아, 그리고 이전에 천하일품(天下一品) 하카타점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굉장히 실망스러웠는데 이번에는 나름대로 많이 발전했더군요. 콧테리 라멘 자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본점과 스이도바시점이 압도적으로 잘하기에(...)


일단 내일 다시 한국 복귀했다가 18일에 다시 교토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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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기념물

히카리 때문에 빵빵 터지네요.


[HorribleSubs] 322MB (1280×720, mkv)

23m 40s

로 작업했습니다.




자막 다운로드

demi 13.zip





수정 일자 : (아직 없습니다.)



※ 주석은 없습니다.


영상이 나온 지는 조금 지났는데요, 원래는 BD 마지막 권 수록인데 어떤 경위로 풀린 모양이더군요.

HorribleSubs에서도 영상이 나온 걸 보면 착오로 인해 영상이 일찍 유출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중에 BD 정식 영상이 뜨면 다시 싱크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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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기념물

드디어 이 작품이 애니로...


[Ohys-Raws] 127MB (1280×720, mp4)

12m 30s

로 작업했습니다.




자막 다운로드

Tsurezure Children 01.zip




수정 일자 : (아직 없습니다.)



※ 주석은 없습니다.


와카바야시 토시야 선생님의 작품이 드디어 애니로 만들어졌네요.

5년 전 단편 작품 세 편이 올라왔을 무렵부터 열심히 챙겨보면서 투표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군에 있었을 때도 자막을 만들기 전 준비 운동 삼아 세 편 정도 작업도 했고 말이죠.

그나저나, 애니메이션의 성우진은 진짜 호화롭네요. 이거 대체 어떻게(...)

다음 에피소드는 아마 후쿠오카에서 작업하게 될 것 같네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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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기념물

본격 위꼴 애니.


[모에-Raws] 309MB (1280×720, mp4)

24m 10s

로 작업했습니다.




자막 다운로드

isekai shokudo 01.zip




수정 일자 : 2017 / 07 / 04


오타를 수정했습니다.



※ 주석은 없습니다.


이거 작업했다가는 앞으로의 화요일 생활이 파탄이 날 텐데 어떻게 1화는 작업했네요.

정말 취향에 맞는 작품이긴 한데, 앞으로를 생각하면 작업을 지속하는 건 상당한 무리수고(...)

아무튼, 1화는 작업해 두고 당분간 계속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당장 다음 주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아마 후쿠오카로 날아가서 이것저것 맛있는 거 먹고 술에 잔뜩 취해 있을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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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량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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