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이야기/[2017.11] 후쿠오카1 올해도 역시 영화를 보러 후쿠오카로 (2017.11.10~2017.11.11) 작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후쿠오카로 가서 '금빛 모자이크 Pretty Days'와 '너의 이름은.', '목소리의 형태'를 감상하고 왔는데요. 올해 역시 상반기부터 주문토끼(주문하신 건 토끼인가요?) 극장판을 보러 가기 위해 11월에 후쿠오카로 갈 계획을 잡아 놨었지요. 올해는 이미 앞서 4차례나 출국했기 때문에 예산은 바닥을 보였지만, 주문토끼 극장판을 개봉 당일에 감상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어떻게든 일정을 강행했습니다. 제가 후쿠오카를 갈 때마다 빠지지 않는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 1일권입니다. 사진에는 11일 날짜 티켓이 찍혀 있지만, 10일 역시 1일권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2600엔 넘는 운임을 620엔으로 퉁치는 불량기념물 씨. 첫 행선지는 이치란 본점이었습니다. 점심을 안 먹었던 터라 조금.. 2017.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