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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2018.02] 일본 전국11

일본 전국 여행기 11일차 : 하네다 공항에서 NEW GAME! (2018.02.15) 길고도 짧았던 10박 11일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다녀온 곳도 많고, 본 것도 많고, 먹은 것도 많았던 알차다 못해 도전에 가까웠던 꽉 찬 일정이었는데요. 그만큼 바쁘게 일정을 소화했기 때문에 11일간의 일정도 짧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변수로 인해 일정을 조정할 때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즉석에서 변경하고 희열까지 느끼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고, 무사히 마지막 일정까지 즐겁게 소화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여행기에 분량이 부족할 것을 염려하여 마지막에 써 먹는 꼼수여기가 조명이 좀 어둡더라고요.그래서 다른 때는 늘상 해가 뜨기 전에 출발하고, 깜깜한 밤에 들어오느라 사진 남기기가 애매했는데이렇게 떠나는 날엔 체크아웃 시간까지 느긋하게 잤기 때문에 밝은 상태의 방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쓰고 난 뒤라 .. 2018. 3. 2.
일본 전국 여행기 10일차 ② : 우에노 동물원에서 컬러즈를 찾자! (2018.02.14) 어제 한 편을 더 작성할 생각이었는데, 하루종일 인터넷 회선 문제로 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월말이고 핫스팟을 이용해서 작성할까 싶기도 했는데, 뭐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어제는 그냥 쉬고 오늘 다시 작성하게 됐습니다. 지난번에는 아키하바라와 칸다 묘진을 둘러보는 것으로 여행기의 전반부를 마쳤는데요. 칸다 묘진까지 둘러보고 나오니까 시간이 좀 애매하게 남기도 했고, 준비해 놓은 무대 탐방 자료도 없었기에 고민이 되기는 했는데 다리 상태도 많이 나아졌고 어떻게든 웹에 올라온 사진들을 참고해 가며 한다면 못 할 것도 없지 않을까 싶어서 별 셋 컬러즈의 무대 탐방을 강행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우에노 공원을 가로질러 도착한 우에노 동물원. 작중에서도 삿 쨩이 요금이 너무 싸다며 동물들이 .. 2018. 3. 1.
일본 전국 여행기 10일차 ① : 아키하바라와 칸다 묘진 (2018.02.14) 어느덧 여행 10일차에 접어드니 슬슬 무리한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무대 탐방까지 하려니 일정 시작은 굉장히 이른 시간에 이루어지고, 자막도 자막대로 어떻게든 작업하다 보니 자는 시간도 늦어지는 바람에 피로를 해결하기에는 좀 역부족이더라고요. 그래서 본래 6시에는 시작할 계획이었던 일정을 10시까지 늦췄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쿄 일정에는 항상 빼 놓지 않는 JR 토쿠나이(都区内) 패스.야마노테선과 츄오·소부선을 워낙에 많이 타기 때문에 저는 이만한 게 없더군요.많이 탈 때는 도쿄 23구 내에서 운임료만 2천 엔 가량 나올 때도 있고(...)NEW GAME!의 무대 탐방을 할 적에도 23구 외곽에 위치한 아사가야역(스기나미구)까지 가서 재미를 봤죠. 다만, 일반적으로는 도쿄 중심부에 숙소를 뒀을 경우에는저처럼.. 2018. 2. 27.
일본 전국 여행기 9일차 : 후지큐 하이랜드 (2018.02.13) 어느덧 일주일간의 JR 패스 기간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일정은 아직 하나 더 남아 있었는데요. 한국에서 Q팩(자유 이용권+버스 왕복권)이라는 패키지 상품을 싸게 구했기 때문에 후지산 근처까지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입장 시간이 오전 9시부터였기 때문에 7시 15분 차를 타기로 했고, 6시 무렵부터 호텔을 나서야 했습니다. 하다하다 이제는 놀이공원까지 무대 탐방을 하러 옵니다.이곳이 좀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다뤄지더라고요.시로바코에서도 나온 바 있고, 천사의 3P에서도 나왔고, 이번 무대 탐방의 목적인 우마루도 그렇고. 저는 이곳에서도 한국에서 구입해 온 Q팩을 내고 그대로 자유 이용권으로 교환했습니다.게다가 일부러 연휴가 끝나는 날을 노려서 왔죠.연휴가 끝난 바로 다음 날은 붐비지 않을 것이라고 .. 2018. 2. 26.
일본 전국 여행기 8일차 : 온주쿠와 우바라, 금빛 모자이크 무대 탐방. (2018.02.12) 이날은 평소보다 약간 일정을 늦게 시작했습니다. 평소 해가 뜨기도 전에 출발해서 7시에는 무대 탐방 일정이 시작되었겠지만, 지금까지 무릎 상태와 동선을 고려해서 일정을 단축도 하고 당겨서 진행하다 보니 남은 일정은 다소 루즈하게 진행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죠. 원래는 치바역에서도 장면이 제법 됐습니다.다만, 이전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제가 처음 방문했을 때에 비해 많이 바뀌었더라고요.이제는 대부분 신역사로 모두 이전되어서 상당 수의 장면은 더 이상 찍지 못하게 되었습니다.아쉽게도 이 장면만 찍게 됐는데, 이 장면도 위치는 제법 바뀐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 10장 정도를 치바역 부근에서 찍을 생각이었는데, 싹 없어져 버리니 시간이 남더라고요.그래서 그냥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해결하러 갔습니다... 2018. 2. 25.
일본 전국 여행기 7일차 : 사가미호에서 츠다누마까지 (2018.02.11) 드디어 비지니스 호텔에 도착하고 모처럼 굵고 짧은 수면을 취하게 됐습니다. 시끄럽게 코를 고는 사람도, 밤 늦게까지 불 환하게 켜 놓고 떠드는 무례한 외국인을 걱정할 것도 없이 혼자서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기에 5시간 정도의 짧은 수면 시간이었지만 전날보다는 아주 쾌적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번에도 해가 뜨기도 전의 이른 아침에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잠도 부족하고 아침에는 좀 앉아서 가야겠다는 생각에 특급 열차 지정석을 미리 예약해 뒀습니다.이때, 피곤해서 요일 감각이 사라졌는지 출근길에 츄오·소부선과 츄오 쾌속선만큼은 절대 안 된다는 생각에 이 열차를 예매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이때 일요일이었네요.물론, 그래도 특급 열차를 타고 가는 게 훨씬 편하니까 이 선택이 나았던 건 분명합니.. 2018.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