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물183 독촉한다고 자막 빨리 안 나옵니다. 고객센터에 클레임을 걸면 서비스가 개선되듯이, 자막은 보고 싶은데 안 나왔을 경우 독촉을 날리는 이상한 인간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그런 사람들 보라고 짧고 간단하게 남기겠습니다. 1. 야근도 하고 출장도 가고 바빠 뒤지겠습니다.- 내 본업은 번역도 아니고, 자는 시간도 아까울 만큼 빡빡하게 삽니다. 취미로 하는 건데, 내 건강까지 해치며 할 필요가 있나요? 2. 나한테 돈이라도 주셨어요?- 내가 봉사 활동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 나한테 돈을 주고 부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자막 만드는 것 자체가 좋아서 만들 뿐이고, 그 김에 '볼 거면 봐라'라고 올리는 겁니다. 3. 그냥 서로 조용히 좀 지냅시다.- 나는 라이센스를 얻어서 번역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쪽도 영상을 돈 주고 구입해서 보는 게 아.. 2016. 12. 21. 2017년 1분기 자막 예정 작품 (2017년 1월 자막 예정 작품) 수정 일자 : 2016 / 01 / 18 작업 예정 작품은 제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바뀔 수 있습니다.이 부분 참고하셔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TV 애니메이션 : 신작 1. 가브릴 드롭아웃첫 방송 : 2017년 1월 9일 (월) 22:30- 다시 돌아온 동화공방×일상물 이번에도 역시 전통적인 캐스팅 방식에 따라 주인공 가브릴 역에 신인이 배정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원작은 그냥 평범하게 소소한 재미라고 생각했는데 동화공방과 일상물의 조합인 만큼 이번에도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만큼은 무조건 작업합니다. 2. 우라라 미로첩첫 방송 : 2017년 1월 6일 (금) 01:58- 난민 캠프의 대표 주자 망가타임 키라라 계열의 작품입니다. 저는 아직 원작을 접해 보진 않았기에 첫 화를 보고 결정할 .. 2016. 11. 21. 영화를 보러 후쿠오카로. (2016.11.15~2016.11.16)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올해 예정해 뒀던 C91 여행은 포기하고, 며칠 전에 막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여행이라기보다도 그냥 영화를 보러 갔다고 하는 게 맞겠죠. 정말 갑작스레 준비한 여행이라 예산도 없었고 기간도 상당히 짧아서 여유가 없긴 했는데, 그래도 일본에 간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네요. 출국 전에 인천 공항에서 모스버거를 들렀습니다.케첩에 롯데리아라고 써 있는 건 안 비밀.와규버거로 주문은 했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역시 저는 버거킹에 한 표를... 일본으로 출발.으헿ㅎ헤헤헿 탈조선이다! 탈조선!이 비행기 표는 왕복으로 98,800원인가 엄청 싸게 구했었죠.역시, 인생은 타이밍...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지하철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지하철은 국내선 터미널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5.. 2016. 11. 19. 스텔라의 마법은 하차합니다. 우선, 3화 자막을 기다려 주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남깁니다.이번 분기는 그냥 편히 쉬고자 하는 생각에서 유일한 난민 캠프마저 내리게 됐네요.대신에 군 생활 동안 건드리지 못했던 BD 작업이나 걸판 및 구작 작업을 여유 있을 때 천천히 진행하고자 합니다. 2016. 10. 18. 2016년 4분기 자막 예정 작품 (2016년 10월 자막 예정 작품) 수정 일자 : 2016 / 09 / 30 작업 예정 작품은 제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바뀔 수 있습니다.이 부분 참고하셔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TV 애니메이션 : 신작 1. 스텔라의 마법첫 방송 : 2016년 10월 3일 (월) 22:30- 거의 유일한 난민 캠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작품 시간이 NEW GAME! 시간대로 편성이 되어 버렸네요. 4분기는 평일 심야 편의점이나 뛸까 싶었는데, 이거 참 (...) 2. WWW.WORKING!!첫 방송 : 2016년 10월 1일 (토) 23:30- 작품 키 비주얼을 보면 영 제 취향이 아닌데, 성우진이 미쳤습니다. 타네다 리사, 오자와 아리가 동시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미칠 것 같은데 토마츠 하루카, 히카사 요코, 아마미야 소라... 대체 어.. 2016. 8. 22. 도쿄 여행기 6일차 : 아키바 마지막 탐방과 먹거리 탐방 드디어 일주일간의 도쿄 여행 마지막 일정이네요. 여행 가서 사진 자료를 충분히 찍지 못했던 점도 있었고, 자료를 제대로 분류해 놓지도 않은 것도 있고 오자마자 계속 일이 있어서 상당히 늦어지긴 했네요. 다음 여행 때는 이번 여행을 참고해서 좀 더 제대로 해 놔야 나중에 편하겠다 싶네요. 역시, 여긴 언제 와도 참 기분 좋은 곳이지요.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금수저가 아닌 게 그저 슬프기만 합니다(...)이때는 아마 きくらげ 선생님의 「きみとえっち」 한 권만 샀을 겁니다.(지난 여행기 마지막 부분에 사진으로 같이 찍었습니다.) 이곳은 바로 어제 들렀던 지쿠츄신하(軸中心派/축중심파)입니다.칸토쿠 선생님의 태피스트리와 일러스트북을 구입했던 바로 그곳!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사진 촬영이 허가되어 있는 공.. 2016. 5. 16.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