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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91

일본 여행기 1~2일차 : 출발 및 히로사키[플라잉 위치①] (2017.02.05~2017.02.06) 이번에는 기필코 다녀오겠다는 일념으로 악착같이 일해서 결국에는 17일이라는 긴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면 정말 트러블도 많았는데 어떻게 잘 버텼다 싶기도 하고, 트러블이 있었지만 어쨌든 여행 자체는 즐겁게 보낼 수 있었네요. 이번 여행은 크게 두 가지 일정으로 나뉘었습니다. 첫 번째는 JR패스를 이용한 전국 일주로 애니메이션 무대로 나온 곳들을 돌아보는 것과 아키하바라에서 리제의 생일(2/14)을 보내는 겸 여러 이벤트를 둘러보는 거였지요. 예상치 못한 트러블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어쨌든 생각해 뒀던 걸 거의 다 했기에 보람찬 일정이었습니다. 원래는 17시 45분인가 출발하는 대한항공을 탈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17시 45분에 수속을 밟을 것으로 착각하고(즉, 출발을 19시 45분으로.. 2017. 2. 24.
영화를 보러 후쿠오카로. (2016.11.15~2016.11.16)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올해 예정해 뒀던 C91 여행은 포기하고, 며칠 전에 막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여행이라기보다도 그냥 영화를 보러 갔다고 하는 게 맞겠죠. 정말 갑작스레 준비한 여행이라 예산도 없었고 기간도 상당히 짧아서 여유가 없긴 했는데, 그래도 일본에 간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네요. 출국 전에 인천 공항에서 모스버거를 들렀습니다.케첩에 롯데리아라고 써 있는 건 안 비밀.와규버거로 주문은 했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역시 저는 버거킹에 한 표를... 일본으로 출발.으헿ㅎ헤헤헿 탈조선이다! 탈조선!이 비행기 표는 왕복으로 98,800원인가 엄청 싸게 구했었죠.역시, 인생은 타이밍...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지하철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지하철은 국내선 터미널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5.. 2016. 11. 19.
도쿄 여행기 6일차 : 아키바 마지막 탐방과 먹거리 탐방 드디어 일주일간의 도쿄 여행 마지막 일정이네요. 여행 가서 사진 자료를 충분히 찍지 못했던 점도 있었고, 자료를 제대로 분류해 놓지도 않은 것도 있고 오자마자 계속 일이 있어서 상당히 늦어지긴 했네요. 다음 여행 때는 이번 여행을 참고해서 좀 더 제대로 해 놔야 나중에 편하겠다 싶네요. 역시, 여긴 언제 와도 참 기분 좋은 곳이지요.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금수저가 아닌 게 그저 슬프기만 합니다(...)이때는 아마 きくらげ 선생님의 「きみとえっち」 한 권만 샀을 겁니다.(지난 여행기 마지막 부분에 사진으로 같이 찍었습니다.) 이곳은 바로 어제 들렀던 지쿠츄신하(軸中心派/축중심파)입니다.칸토쿠 선생님의 태피스트리와 일러스트북을 구입했던 바로 그곳!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사진 촬영이 허가되어 있는 공.. 2016. 5. 16.
도쿄 여행기 5일차 : 역내청 무대 탐방과 아키바 제2차 탐방 이번에는 정말 작정을 하고 사전 조사를 해 뒀습니다. 이틀 전에는 사전 조사 미흡으로 수족관이 쉬는 날에 방문했기에, 이번에는 확실하게 조사를 마치고 아침 일찍 카사이 임해 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래는 공원에서의 탐방을 마치면 간단히 치바 현을 탐색할 생각이긴 했는데, 그때 일정이 꼬였던 바람에 오전에는 무대 탐방을 하고 오후에는 아키하바라 재 탐색을 목표로 했었지요. 일단은 카사이 임해 공원 역에 도착해서 찍었습니다. 이것은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장면.물론, 이렇게 찍고 싶었지만 이런 구도를 찍으려면 키가 2m 이상은 되어야 가능할 법했기에 (...)뒤로 물러나서 확대도 해 보고 그랬지만 어렵더군요. 역에서 바로 내려오자마자 보입니다. 애니메이션의 이 구도도 살짝 변화를 준 모양이긴 한데 이 장면처럼 .. 2016. 5. 10.
도쿄 여행기 4일차 : 아키바 탐방 첫 날 도쿄에 다녀온 지 벌써 일주일도 더 지났는데, 여행기는 아직도 반밖에 못 왔네요. 다행히도 이번 주는 간만에 조금 널널하지 않을까 싶기에 이번 주 안에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밀려 있는 플라잉 위치 1, 2화나 코노스바 BD 자막도 같이 말이죠. 아무튼, 세 번째 날(정확히는 네 번째 날)은 본격적으로 아키하바라 탐방을 다녔습니다. 그동안 모니터로만 봐 왔던 오타쿠의 성지를 직접 돌아다니며 보물 찾기를 했을 때는 정말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감동과 환희의 순간이었지요. 근데, 문제는 구경하는 거에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별로 안 남겼네요. 아래의 아키하바라 사진과 갔던 곳에 대한 얘기가 일치하지 않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사진과 일치하지 않습니다만, 양해 부탁드립니다.)처.. 2016. 5. 9.
도쿄 여행기 3일차 : 무대 탐방 허탕과 아키바 맛보기 첫 번째 여행기 작성 이후로 상당히 늦어졌네요. 그동안 밀린 자막도 처리하고, 지금은 또 집을 떠나 있기에 조금씩 짬을 내서 천천히 쓰기로 했습니다. 빨리 작성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뭐 이리 시간은 안 만들어지는지 답답하네요. 흠흠. 두 번째 날은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속'의 13화에 등장했던 '카사이 임해 공원'을 탐방하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른 아침부터 빨리 발걸음을 옮기는 방향으로 갔습니다. 첫 행선지는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로 유명했던 치바 모노레일이었습니다. 치바 역과 치바 미나토 역은 분명히 찍어 뒀을 텐데, 아마 사진을 정리하는 중에 실수로 지운 모양입니다(...)아무튼, 2016년 3월 31일을 끝으로 역내청 랩핑 열차는 더 이상 운행을 안 하게 되었지만 .. 2016. 5. 7.